냥이 입양을 계획중인 분들이시라면...
입양준비물을 구비하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아무 계획없이 덜컥! 냥이만 데려오시면!~
냥이도 집사님도 많이 힘드실테니까요!~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첫째! 사료!
저는 생후 60일가량 된 어린 냥이를 데려왔기때문에
로얄캐* 베이비캣으로 준비 했지만!~
입양냥이의 개월수나 나이에 따라서,
그에 맞는 사료를 준비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입양때 알아보니, 사료의 세계도 정말이지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
이동장입니다.
가끔 보면, 냥이를 쇼핑백이나, 박스에 데리고 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냥이가 낮선곳으로 주인과 혹은 어미 냥이랑 떨어지게 되므로!~
상당히 예민한 상태예요!~
그러니,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는 이동장을 꼭!
준비해서 냥이를 데려오시는 것이 현명한것 같아요!~
저는 하드타입의 이동장을 구매했는데!~
소프트 타입의 천으로된 이동장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심 될것 같아요!~
제가 하드타입의 이동장을 선택한 이유는
청소가 쉽고, 아이들이 집에서도 가끔씩 집으로 이용하기때문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이 더러움은 금방 쓰윽!~ 하고 닦아 내면 되니까요!~
셋째! 화장실 입니다!~
먹고 자는 것 만큼 중요한것이 바로 배변의 즐거움!~
입양 첫날은 대부분 극도의 긴장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설사를 할수도 있고!~
하루정도는 감자 한 덩이만 남기는 경우도 있으니,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차차 집사와 그집에 적응하면서, 나아지니까요!~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화장실을 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나,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오픈형 화장실에 에버크*이라는 응고형 모래를 사용했는데요!~
아!~ 이 모래라는 놈도 참 할말이 많으네요!~
모래에 대해서는 담에 더 자세한 포스팅 할께요!~ ^^
팁이 있다면, 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모래를 한줌 정도 받아와서
새로 쓸 화장실에 뿌려주면, 좀더 안정감을 갖고 화장실을 가는것 같아요!~
(자신의 응가 냄새를 맡고 화장실을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넷째! 스크레쳐!
냥이는 발톱이 날카롭기 때문에,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발톱을 가는 행위를 하는데요!~
집의 가구나, 장판 혹은 마루의 보호를 위해서 스크래쳐를 구비해 주시는것이 좋아요!~
그래야!~ 냥이도 좋고, 집사님도 아무데나 스크레치 안내서 좋고!~ ㅎㅎ
그리고 다섯째!(옵션사항)
다섯째는 꼭!~ 필요한것은 아니나!~
냥이와 생활 하시다보면!~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냥이 장난감들 입니다.!~
장난감중에는 작은 쥐에서 부터!~ 낚시형 장난감, 그리고 캣타워등!~
정말 무궁무진한 장난감이 있는데요!~
처음에 많이 구매 하지 마시고, 조금씩 구매하셔서,
냥이의 성향이나 냥이의 기호를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장난감을 구매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듯 해요!~
마지막으로!~ 저에겐 필수 아이템이 된 물품이 하나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
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렴한 가격! 단돈! 천원! 의
도로로 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필요성을 못느끼나!~
냥이의 털갈이 시기나!~
냥이와의 생활 기간이 늘어 날수록!~
그만큼 쌓여가는 수많은 털들!~
한방에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입니다!~
가격대비 정말 짱!~~
대충 여기까지, 냥이 입양물품을 적어봤는데요!~
냥이를 위한 물품이 좋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 무엇 보다 더 중요한것은!~
냥이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보살펴 줄수 있을 것인가?
라는 물음을 꼭!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냥이가 이쁘고, 마냥 좋기만 한 반려동물은 아니거든요!~
냥이 응가 냄새랑 온몸에 남겨지는 크고 작은 상처들!~
그리고 수많은 털들!~ 때로는 크고 작은 말썽들까지!~
이모든 것을 감수 하고 냥이를
사랑 할수 있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들과 생화중이신 분들은
꼭! 가족들과 상의후 동의를 얻으시고 입양 하시길 권합니다!~
본론보다 서론이 더 길어졌는데요!~
냥이를 사랑하는 진심을 듬뿍담아!~
입양준비를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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