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8



다섯번째 식탐일기...



스팸과 양파, 버섯, 호박, 당근, 옥수수에 현미바밥을 넣어 볶은 "햄 야채 볶음밥!

볶음 밥은 왠지 자장에 비벼먹어야 제맛인데!~ 

오늘은 그냥 심플하게 볶음밥만으로!~



미역국은 어떤 재료를 넣고 끓여도 맛있으나!~ 

심플하게 먹고 싶은 날은 그냥 미역과 마늘 만을 넣어서 깔끔하게!~



그리고 시판용 묵은지, 햇김치 두가지...

그리고 변함 없는 생수 한잔으로 마무으리!~








요즘... 혼합쌀이라고 해서!~ 

볶음용 쌀로는 미국의 칼로스라는 쌀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한다!~

볶음밥은 좀 꼬들꼬들하고!~ 찰기가 적어야 하니까!~


나는 현미 잡곡밥으로 볶음밥을 해먹었는데!~

현미의 거친 감이나, 구수함이!~ 

볶음밥에도 잘 맛는듯!~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현미의 본연의 맛도 헤치지 않는것 같고!~



그리고 역쉬나!~

볶음밥에는 계란후라이가 올라가줘야!~

별이 다섯개!~ 

ㅋㅋㅋ









Posted by 신짱! :




식탐일기 네번째!~



2014.09.16 [배달] 치킨과 피자!

(배가 고픈 나머지....

너무 성의 없는 사진을.... ㅎㅎㅎ ^^::)



내가 가장 많이 시켜 먹는 메뉴!!~

치킨, 피자, 그리고 가끔 중국집!~



일주일에 서너번은 배달 음식으로 연명 중이라!~

요즘! 식탐일기가 너무 뜸했다!~

그리하야!~


이젠! 배달음식도 껴주자라는... 

(사실은 이러면 안될것 같아서!~ 반성의 차원에서....)



가장 대중화되게 시켜먹던, 곳은 아무래도...

피자나라 치킨공주... 일명! 피치!라는 곳의 피치세트!~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고!~ 두가지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지만... 사람의 혀란!~ 무릇!~ 간사한법!~ (ㅋㅋㅋ)


자주 먹다보니!~ 질!린!다!!~~~


그리하야!~ 류승룡님이 모델로 계신 어플을!~

매의 눈으로 검색한 결과!~ 


그와 유사한 가게들이 많더이다!~


그리하야!~ 모험을 하게 되고!~...

결과는!!! (두구두구!~)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ㅠ.ㅠ


네번째 식탐일기의 교훈은....

역시! 검증이된 곳에서만 먹자!!!


(유사 브랜드 치킨나라 파자세상...

매장 마다 맛의 차이가 확연하겠지만!~

그날 그날 주방장의 컨디션에 따라서!~ 

맛도 차이가 날테고!~ 


하지만!!! 내평생!~ 이리도 느끼한!~ 닭은 처음이로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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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




세번째 식탐일기!




푹!~ 고아놓은 사골국을 이용한 "사골 떡 만두국"

어제 만들어 놓은 "부타 쇼가야끼"

그리고 묵은지!









원래 파를 많이 싫어했는데!~

이젠 나이가 먹은 탓 인지!~

파를 듬뿍!~ 넣은 사골국을 완전 사랑한다는!~


사골국을 먹을때도 마찬가지로!~

사골 떡 만두국도 간을 전혀 하지 않았음으로!~

깨, 소금, 후추를 조금씩 섞어 만든 소금장을 넣고!~


왠지 빠지면, 섭섭한 김가루도 좀 뿌려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만의 사골국을 대하는 방법!!!!


잘 익은 묵은지를 함께 넣어서,

뽀얀!~ 국물을 얼큰한 색으로 바꿔 먹기!~

캬!~ 이건뭐!~ 해장도 따로 없고!~

정말 정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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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두번째 식탐일기!



돼지고기와 버섯, 당근, 양파를 생강가루를 넣은 간장 소스에 볶은!

"부타 쇼가야끼동" (일본식의 쇼가야끼를 내식으로... 한국 명칭은 "돼지 생강구이 덮밥"

그리고 덮밥의 밥은 연근과 당근을 넣은 연근 당근밥!

마지막으로 김치와 어제 먹다남은 된장찌개!







잡곡밥 만큼이나 내가 좋아하는 연근밥!

연근밥 하면 무슨맛일까? 하고 상당히 궁금할텐데!~

연근만 넣었을 뿐인데!~ 

너무 찰지고 맛난 밥이 완성!~

여기에 오늘은 당근을 첨가!

익은 당근의 달달한 맛이 감칠맛을 더욱 상승 시켜줌!~ 



연근밥은 정말 쉽다!

쌀을 씻고, 원래 분량의 밥물에서 약간만 덜어 낸뒤,

연근을 꺠끗이 씻어서, 먹기좋게 썰고!~

씻은 밥위에 고대로 연근을 올리고 밥을 하면 끝!~



연근을 씻는것 외엔 정말 영양 만점의 맛난 별미밥!~

난 연근 조림보다 이게 더 좋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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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첫번째 식탐일기...



된장과 호박,버섯,양파,두부만을 넣어 심심하게 끓인 된장찌개...

그리고 버섯,당근,양파를 올리브유에 볶아 소금,후추,참기름, 

그리고 깨로 마무리한 버섯 볶음...



소시지말이 어묵, 계란후라이(취향이 다른 우리는 완숙과 반숙으로... ㅡ,.ㅡ),

김치 그리고 깻잎 장아찌...

마지막으로 잡곡밥생수 한잔!



오늘도 내일도 먹고사는 이야기....




(잡곡밥을 먹기 시작한지 어언 십년이 다되어 가는것 같다!~

가끔 외식을 할때! 흰쌀밥이 반가울때도 있지만!~

이제는 잡곡밥에 길들여저서 인지, 흰쌀밥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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